퇴근하고 돈 버는 요즘 직장인들, 근데 뭘로 돈 벌까요?

최근 퇴근 후 부업을 하는 사회초년생이 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지역 기반 재능거래 앱 ‘긱몬’과 함께 직장인 93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직장인 N잡 현황’ 따르면 10명 중 3~4명(38.5%)은 본업 외에도 알바나 부업을 하는 N잡러로 밝혀졌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고정된 월급으로 직장인들도 제2의 월급을 창출하기 위해서가 부업을 하는 이유로 꼽히죠. 오늘은 디지털 부업을 하는 사회초년생들의 생활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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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사를 수입으로 만들어 볼까요?​

1. 폭넓고 다양한 내용을 담아요 <뉴스레터 제작자>

요즘 직장인들은 뉴스레터에서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업무나 취미 등 나만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스스로 구독한 뉴스레터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많은 관심을 가지죠.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티비(Stibee)’에서2021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전체 리포트 받아보기)를 발행했는데요. 개인이 발행하는 콘텐츠 뉴스레터는 폭넓고 다양한 내용을 다룹니다. 가장 많이 발행되는 분야는 ‘일상･생각(에세이), IT･이슈･트렌드, 음악’이라고 하네요. 구독자를 모집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자신의 블로그나 단톡방 등 지인으로 시작하다가 인스타그램의 비지니스 광고 등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무료로 시작하다가 반응을 보고 유료독자를 모집하면 거기에 광고 집행 등의 수익이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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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티비 리포트 캡쳐>

시사 이슈 뉴스레터 뉴닉에 따르면 구독자 1만이 됐을 때 광고 제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스티비외에 메일리, 글리버리 등의 뉴스레터 발행을 돕는 서비스가 있으니 자신만의 관점이 있고 트렌드와 뉴스 읽기를 좋아하는 직장인이라면 도전해 보세요.

이외에 글쓰기에 자신감이 있다면 #내돈내산이라는 리뷰로 글을 쌓은 후 블로그 체험단으로 활동하거나 각종 공모전 상금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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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드형으로 쉽고 빠르게 수입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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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걸으면서 적립 리워드 <토스 만보기>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서 전개하는 '토스 만보기'가 급부상하고 있어요. 토스 사용자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요. 토스 만보기는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하루 최대 1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실제 현금으로 제공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해요. 하루 5,000보를 걸으면 10원, 1만 보를 걸으면 30원이 적립되며 추가 포인트를 원하는 사용자는 친구 추천을 통해 함께 적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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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기부여 리워드 <유캔두>

동기부여를 통해 자기관리를 돕고 보상까지 제공하는 리워드앱이 인기인데요.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선보이는 '유캔두'는 외국어 공부부터 건강, 독서, 취미, 다이어트 등 자기계발과 관련된 전 분야에 걸쳐 이용자의 목표달성을 돕습니다. 유캔두는 '두잇(do it)'으로 불리는 다양한 미션, 목표, 도전이 있는데요 두잇에 참여해 성공 내역을 인증하면 성공지원금을 리워드로 제공받게 됩니다. 지원금이 쌓이면 상품권, 커피 쿠폰 등으로 현금화가 가능해 목표 달성에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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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에 홍보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카마일>

운행수단에 스티커를 일정한 기간 동안 붙이고 다니면서 리워드 포인트를 받는 건데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활동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 본인 소유 자동차가 있어야 해요. 아래 사용 후기를 보면 위치정보는 항상 켜 놓고 1만 이상 마일리지가 쌓이면 현금 사용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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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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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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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있다면? 광고 수입 만들어 보세요.

1. 애플리케이션으로 광고수익 내기: 스마트메이커

스마트메이커는 누구나 코딩 없이 편하게 애플리케이션 제작할 수 있는 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에요. 만들고 싶었던 혹은 생활하면서 겪었던 떠오른 아이디어로 만드는 거죠. 실제로 스마트메이커로 앱을 만들어 월 150만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직장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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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메이커 홈페이지>

 

2. 유튜브를 시작해보고자 한다면

요즘 유튜브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크리에이터도 늘어나고 있고요. 직장인들 중에 유튜브를 한번 시작해 봐야겠다고 생각만 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올해는 생각만하지 마시고, 한 번 도전해보세요.

한국노동연구원 ‘미래의 직업 프리랜서’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월평균 소득은 563만 원, 연봉으로 환산하면 6,432만 원입니다. 물론 수억 원대 소득을 올리는 일부 상위 크리에이터가 전체 평균을 높였고, 실제 중간값은 150만 원이니 부업이라도 큰 금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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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광고 수익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튜버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 구글(유튜브)이 광고를 따와 유튜버의 영상에 광고를 게재하고, 확보된 광고 수익은 구글이 45%, 유튜버가 55%를 가져요. 광고 금액은 채널의 시청자와 동영상 수, 영상의 길이, ‘좋아요’ 수에 따라 달라져요. 따라서 ‘조회 수 얼마당 얼마의 수익이 난다’고 예측 및 단정 짓기가 매우 어렵고요.

역시 광고의 종류에 따라서도 단가가 다른데, 5초 후 건너뛰기가 가능한 광고인 ‘인스트림 광고’는 영상 1회 재생 시 30원 안팎으로 설정돼 있어요. 단, 광고를 건너뛰더라도 시청자가 5초 이후 몇 초라도 더 본 경우에만 광고료가 지급된다고 하네요. 아예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광고인 ‘범퍼애드’의 단가는 1,000회 노출당 3,500원 수준이고요. 아무래도 시청 시간과 조회 수가 많을수록 광고 수익도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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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협찬 수익(PPL)

특정 브랜드와 유튜버가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이에요. 유튜버에게 자사의 제품을 제공하고 영상에 노출(PPL), 컬래버레이션한 제품 출시, 광고·화보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 계약이 존재해요. 이렇게 생긴 협찬 수익은 100% 유튜버의 몫입니다. 1년에 수억 원씩 버는 유명 유튜버들은 사실 구글의 광고 수익보다 이런 협찬 수익이 훨씬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웬만큼 알려진 유튜브 채널의 협찬 금액은 건당 수천만 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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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실시간 방송 후원금 수익(슈퍼챗)

유튜브가 최근 운영하는 팬 후원금 시스템입니다. 아프리카TV의 ‘별풍선’으로 이해하면 쉬워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유튜버에게 보내는 후원금인데,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보낼 수 있어요. 후원금 수익 분배는 구글이 30%, 유튜버가 70%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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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올린 수입, 세금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렇게 카카오뷰부터 유튜브까지 수익이 나면 세금이 붙습니다. 그런데 직장인은 세금과 관련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부업으로 얻은 수입과 세금은 어떻게 처리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소득외에 발생하는 기타소득이란 강연료, 대학원생 및 각종 프로젝트 연구원 소득, 원고료, 인세 등 어쩌다 한 번씩 생기는 소득을 말하며 원천징수세율은 22％(소득세 20%, 주민세 2%)입니다. 기타소득은 전체수입에서 60%의 필요경비를 뺀 금액에 대해 22%의 세금을 미리 떼고 줍니다.

이처럼 필요경비를 뺀 기타소득 금액이 300만 원을 넘으면 무조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300만 원 이하일 때는 미리 뗀 원천징수로 끝낼지, 아니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할지 납세자가 선택할 수 있어요. 보통 보수를 받을 때 4.4%를 떼고 보수를 받는다면 보수를 지급하는 곳에서 기타소득으로 세무처리를 한 경우입니다. 기타소득 금액 300만 원을 총수입금액으로 환산하면 1,500만 원(필요경비 80%기준)에 해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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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면,

① 근로소득 +소득금액 300만 원 이하 : 소득세신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됨

② 근로소득 +소득금액 300만 원 초과 : 반드시 소득세신고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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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는 세금 신고 기간을 놓쳐 과태료를 물거나 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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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쩜삼과 같이 세금관련 업무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고 좋습니다.

삼쩜삼에서는 웹이나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자신이 얼마나 세금을 더 냈는지 혹은 덜 냈는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편리하게 세금 조회 및 환급이 가능하나 3.3%의 사업 수수료를 추가 결제하여야 하며,국세청 홈택스도 함께 비교해가며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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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sem 알고리즘 세금신고를 소개드립니다.

쎔은 개인사업자(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와 사업 소득자(프리랜서, 계약직)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가세, 종합소득세(기타소득 포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다만 쎔은 세무사가 대신 신고해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세금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서 누구나 쉽게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죠.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홈페이지 : https://ssem.kr

• 고객센터 : https://ssem.kr/qna

• 이메일 : hello@nul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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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부업 유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부지런하다면, 월급 외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